배경분석을 통한 건축사
원제 | Modern Architecture and Design
Bill Risebero 저 | 박두용.이근택 역
기문당 | 1990
<차례>
1. 근대의 프로메테우스
산업혁명
2. 대조
19세기초의 영국과 미국
3. 권리의 철학
19세기초의 유럽대국
4. 사는 방법과 그 가능성의 진단
19세기 중엽의 유럽
5. 권력을 향한 의지
19세기말 유럽과 미국
6. 꺼진 등불
세기의 전화 (실패한 지도력)
7. 국가와 혁명
제1차세계대전과 그 이후
8. 멋진 신세계
세계2차대전과 그 이후의 세계
<역자 서문 중에서>
저자의 건축사에 대한 일관된 노력속에는 건축과 사회의 밀접한 관계를 인식하여 중요시하려는 태도가 보여지고 있다.
본서에서 다루어진 내용의 범위는 산업혁명 이후 과거 200여년 동안 지속되어 온 주요 건축가들의 웅장하고 기념비적인
건물 대부분을 서술하고 그림으로 해석하였다. 특히,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그외 교외지역 주민들의 전통건물,
영국과 미국의 방직공원들을 위해 건립된 온정주의적인 주거단지, 그리고 사회와 공공건축이 인간의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실패한 제3세계에서 도시빈민층에 의해 형성된 무단거주지들이 완전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또한 거대한 교량과 19세기의 철도조직과 같은 대규모의 공학적 계획안에서부터 아르누보와 아르데코의 선구자들과
윌리암 모리스가 고안한 가구 및 가정공예품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나쉬와 쉰켈에서부터 탈 근대주의 건축가들의 건물내용까지를 각 장의 머리말과 1000여개의 도해로써
200여년 동안의 변화를 간결하고 함축성 있게 기술하였다.
... 건축과 사회 그리고 전통의 맥락속에서 건축적 표현을 도모하려는 당대의 건축적 동향에 대한 신념을 재확인하면서
건축은 사회적 배경에서 자라난 사회적 산물임을 주장하고 싶다.
건축의 사회사
산업혁명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빌 리제베로 | 박인석
열화당미술책방 | 2008
<근대건축과 디자인>의 차례에 아홉번째 장으로 <역사의 종언 - 동아시아의 근대 건축>이 추가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