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의 문화사 > 모도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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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01-10 17:41:51
조회: 8,632  
제목 시간과 공간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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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c3b0f8b0a3b9aec8ad1.jpg 스티븐 컨 지음 | 박성관 옮김 | humanist
 
세상을 바꾼 38년,
오늘의 우리를 읽는 예사롭지 않은 사건들
 
 
 
 
 
1880년경부터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과학기술과 문화에는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일었다. 그로 인해 시간과 공간을 인식하고 경험하는 방식에도 일대 전환이 초래되었다. 그러한 방향 전환에는 전화, 무선, 엑스레이, 영화, 등 다방면에 걸친 과학기술상의 혁신이 물질적 기반으로 작용하였다. 한편 의식의 흐름 기법을 활용한 소설, 정신분석, 입체파, 상대성 이론 등 이 시대에 전개된 다양한 문화 현상들은 사람들의 시간관과 공간관을 직접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서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