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09. 10.22 ~ 12. 6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 예정지 (옛 기무사 부지)
작품 | 총 58명 작가의 300여점
http://seoul.moca.go.kr/ 시민들에게 굳게 닫혀 있던 옛 국군기무사령부터가 열린 미술관으로 거듭난다.
이를 알리기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그 첫번째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이 신호탄에는 유명 원로작가에서부터 재기발랄한 신진작가까지,
순수미술가로부터 건축가, 디자이너, 공예가, 영화감독 등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이것은 향후 이 공간에서 보여줄 미술문화가 좀더 신선하고 재미있으며
새로운 것이었으면 하는 공통된 염원을 담은 것이며, 이러한 염원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세대 간 교류는 물론 미술 주변의 다른 장르와도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번 신호탄을 계기로 우리의 일상에 한 발 다가선 미술관이 향후 21세기
대한민국의 하늘을 창의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힘과 다양성을 겸비한 미술문화로
물들일 것을 기대해 본다.
(전시회 홈페이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