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에서 인상주의까지
일시 | 2010.06.25-9.26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홈페이지 |
http://www.british2010.kr/
18-19세기 영국 근대 회화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최초의 자리로서,
영국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윌리엄 터너 및 존 컨스터블을 비롯한
80여명의 최고의 작품 116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 시기의 영국 풍경 회화들은 미술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잘 알려져 있는 모네, 르누아르 등으로 대표되는 '인상주의' 화풍이 태동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예술적인 영감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영국의 '국민 화가'이자 낭만주의의 대표적 화가로 평가받는 '터너'를 재발견하고,
영국 근대 회화의 전성기를 이끈 대표적 화가들의 작품과 그들의 영향을 받아 화풍을 형성했던
폴 고갱, 피에르 보나르, 카미유 피사로 등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까지 함께 감상함으로써,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