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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 2006년 10월 25일 (수) ~ 2007년 1월 25일
전시장 위치 : 갤러리 쌈지 (B1F), 가운데마당을 포함한 쌈지길 전관
전시 소개
Wake up Andy Warhol_쌈지, 앤디 워홀을 만나다
대중과 예술의 만남, 상업과 순수 미술의 접목을 추구해 온 ㈜ 쌈지가 운영하는 인사동 쌈지길에서 “Wake up Andy Warhol_쌈지, 앤디워홀을 만나다”전을 엽니다.
본 전시에서는 팝아트의 아이콘적인 아티스트인 앤디 워홀과 앤디 워홀의 예술 세계와 그의 작품 이미지를 주제로 새로운 작업을 시도한 국내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매체의 신작들이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60여명의 작가들들은 초대와 앤디 워홀 공모전들 통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작품은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가 국내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어떻게 표출되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도자, 자수, 금속공예, 옻칠 등의 분야의 공예 작가들이 앤디 워홀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제작한 현대 공예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쌈지 의류에서는 앤디 워홀 라인을 런칭하여 패션과 순수미술의 접목을 통해 일상 속의 미술, 미술과 디자인의 진정한 경계 허물기를 보여 주고자합니다. 그럼으로써 비로소 앤디 워홀이 추구했던 고상한 미술(high art)에 대한 과감한 전복과 경계 허물기, 그리고 아트 비즈니스의 실현을 쌈지길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실현코자 합니다.
패션과 상품을 통한 워홀과의 만남
“Wake up Andy Warhol_쌈지, 앤디워홀을 만나다”전은 단순히 갤러리 공간에서 액자에 담긴 작품만을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쌈지길이라는 쇼핑몰이자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특성을 고려하여 앤디 워홀의 오리지널 작품뿐만 아니라 앤디 워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아트상품과 지난 2005년 아티스트 피쳐링 브랜드로 거듭난 의류브랜드 쌈지의 앤디 워홀 패션라인을 함께 선보입니다. 또한 현대 소비 사회의 일상품으로 자리 잡은 자동차에 작가들의 예술적 감각을 더하여 하나의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부대전시, “MINI @ssamziegil”전이 같은 전시 기간 동안 개최됩니다. 10명의 국내 현대 미술 작가들에 의해 팝 아트적인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되는 MINI사의 자동차 모형들은 각각 순수 미술과 디자인, 일상 오브제와 예술의 유쾌한 만남을 통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와 같은 시도들은 앤디 워홀의 작품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패션디자인과 공예, 디자인 상품에 적용시킨 아트상품으로 보여집니다.
앤디 워홀을 만나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공연, 주말 파티 및 이벤트등을 통해 쌈지길을 찾은 관객들은 앤디 워홀의 유니크한 예술세계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전시구성
1)앤디 워홀 작품 전시
- 갤러리 쌈지 제1전시실 (쌈지길 내 지하 1층)
2) 공모전을 통한 앤디 워홀을 모티브로 한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전시
-쌈지길 가운데 마당에 관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작품 설치 및 인터액티브 작품 전시.
-갤러리 쌈지 제 2전시실: 국내 작가들의 작품 중 평면 작품 전시
-가운데마당 및 건물 외벽 등을 포함한 쌈지길 건물 곳곳: 설치, 영상 등의 매체를 이용한 전시.
전시 참여작가
앤디 워홀 외
1) 초대작가
홍순명, 이순주, 변순철, 강영민, 김을, 송지인, 이완, 낸시랭, 노석미, 이진경, 양주혜, 이동기, 상 리, 신창용, 박정연, 사성비, 박병춘, 조소희, 이웅배, 이정민, 도영준, 이상현, 김보민, 한젬마, 신범돈, Bert Schmidt
2) 앤디 워홀 모티브 공모전 당선작가
김초희, 나광호, 노자영, 사윤택, 서지형, 이민수, 이상선, 이인기, 장태선, 장태영, 정윤석, 새마을 팝운동 (최우영, 박형민, 안소희), 홍승표
3) 아트 상품 출품 작가
소년, 김을, 박진우, 아트스토리, 사성비, 이동기, 한젬마
4) 공예작가
안덕춘, 안성희, 김영자, 조명숙, 박정홍
5) 그룹13.1 – 쌈지길 가운데마당
쌈지 의류 – 아티스트 피쳐링
지난 2005년 아티스트 피쳐링 브랜드로 거듭난 의류브랜드 쌈지의 앤디 워홀 패션라인을 함께 선보입니다. 앤디 워홀의 작품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패션디자인에 적용시킨 앤디 워홀 패션라인은 패션과 예술의 만남으로 차별화 된 코디네이션을 제안합니다.
부대 전시 – “MINI @ ssamziegil” 커스텀 페인팅
자동차는 현대 생활의 필수품에 가까운 상품이자 일상 오브제이다. 10명의 현대 미술 작가들의 예술적 터치가 더해져 팝 아트적인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되는 MINI사의 자동차 모형들은 각각 순수 미술과 디자인, 일상 오브제와 예술의 유쾌한 만남을 통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 할 것이다.
참여작가
: 에테르, 정헌조, 김을, 이푸로니, 안두진, 서동욱, 최창섭, 최경주, 이동기, 김인배
이상 10명
부대행사
1) 앤디 워홀 주제 아트 상품 전시 및 판매
-아트 샵 및 쌈지길 내 매장 중 주요 매장 세 곳
: 앤디 워홀 관련 상품 (T-shirt, 팬시 관련 상품 외 가방, 양초, 향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아트상품) 전시 및 판매
-쌈지 아트마트에 앤디 워홀 관련 책자, 엽서, 팬시, 캘린더 등 판매.
2) 앤디 워홀 주제 비디오 작품 상영
“Absolute Wahola” 다큐멘터리 필름 (Bert Schmidt)
이상현 작가 비디오 작품
정윤석 (앤디 워홀 모티브 공모전 당선 작품)
3) 앤디 워홀 전시 관련 이벤트 및 참여 전시
-전시 기간 동안 주말 등을 이용하여 작가 및 작품 소개 Gallery talk & Tea time
-일상 용품 이미지, 상품 로고 등을 이용한 실크 스크린 참여 워크샵
-잡지, 신문 등을 오려 만드는 꼴라주 작품 만들기 체험
-사성비 작가가 진행하는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주말 파티 및 쌈지 의류 앤디 워홀 라인 패션쇼
-월별 테마를 정하여 앤디 워홀을 주제로 식음료 등을 만들어 판매
-앤디 워홀과 연관된 공연 및 필름 상영
- 연말 옥션 및 파티 (파티와 예술이 만남)
추후 이 외 다양한 이벤트 및 워크샵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