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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7-05 18:30:43
조회: 6,860  
제목 [book] 꿈 꿀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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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통 바슐라르 | 김웅권 옮김
동문선 | 2008
 

 
 
<편집자 일러두기 중에서>
이 제목은 그가 자신을 활동 중인 철학자라기보다는 몽상가, 아니 보다 잘 말하면 꿈 꿀 권리를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사상가로 묘사하는 장에서 뽑은 것이다.
 
그가 우리에게 모네에 대해서, 혹은 샤갈에 대해서, 아니면 발자크에 대해서,
혹은 엘뤼아르에 대해서, 아니면 조가비나 끈의 매듭에 대해 이야기 하든,
세계는 복합적이기 이전에 강렬하며 철학은 어린아이의 데생 모습으로 복원되어야 할 것이라고
선언했던 이 인물은 언제나 꿈과 반성의 접점에,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다.
 
<차례>
 
제1부 미술
수련 혹은 여름날 새벽의 놀라움
샤갈의 성서 서설
빛의 근원
원소들에 자극된 화가
시몽 세갈
조각가 앙리 드 바로키에 : 인간과 그 운명
쇠의 우주
물질에 대한 어떤 몽상
마르쿠시스 작품에서 점과 시선
물질과 손
풍경 역학 서설
알베르 플로콩의 <끌에 관한 시론>
환상의 성
 
제2부 문학
발자크 : <세라피타>
에드가 포 : <아서 고든 핌의 모험>
<랭보 그 아이>
말라르메의 몽상에서 역동적 변증법
V. -E. 미슐레
폴 엘뤼아르의 시에서 씨앗과 이성
문학적 언어에 대한 하나의 심리학 : 장 폴랑
자크 브로스 : <사물들의 질서>
 
제3부 몽상
꿈의 공간
마스크
몽상과 라디오
시적 순간과 형이상학적 순간
인간에 대한 어느 일기의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