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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12-13 12:22:16
조회: 5,549  
제목 레오나르도 다 빈치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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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5.jpg 레오나르도 다 빈치 글.그림 | 장 폴 리히터 편집
 루비박스 | 2006
 
 
 
 
 
 
 
<편집자 서문 중에서>
우리는 레오나르도를 화가, 문필가, 철학자, 자연주의자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의심할 바 없이 레오나르도의 원칙과 발견은 그의 동시대 사람들의 관점보다는 근대 과학의 가르침과 무한히 연관된다. 그런 이유 때문에 레오나르도의 비범한 재능과 장점은 이전 시대보다는 우리 시대에 훨씬 더 그 진가를 인정받는다. 하지만 그는 너무 다양한 방면에 걸쳐 연구를 하는 바람에 자신의 힘을 헛되이 썼다는 이유로 비난 받고 있다. 부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300여 년에 걸친 그의 노력을 위대한 정신이 반영된 몇몇 문제들에 대한 일개 해설로 이루 다 표현할 수는없다.
 
알렉산더 폰 훔볼트(Alezander von Hunboldt)는, "레오나르도는 자연의 통일이라는 관념 하에 인간의 감각들의 인상이 수렴되는 지점을 향하는 첫 출발점이다."는 사실의 증거를 만들었다. 베를린에 있는 훔볼트 동상에 새겨진 다음의 문구는 어쩌면 레오나르도의 천재성을 가장 적절하게 요약한 것일지 모른다.
 
"하늘이 주신 재능에 필적하는 자연의 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