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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inematheque.seoul.kr/관련글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1001&article_id=59399 2010년에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이 찾아옵니다.
5주년을 맞이한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2010년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시네마테크를 후원하는 영화인들과 함께 벌써 5주년을 맞이하는 ‘2010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2006년에 시네마테크의 설립취지에 공감하고 활동을 지지하는 영화인들이 참여해 처음 열린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는 영화인들이 직접 참여해 영화를 선택하고, 관객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독특한 형식으로 매년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영화축제입니다.
20여명의 영화감독, 배우, 평론가들이 참여하는 친구들의 선택‘2010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는 영화제 5주년을 기념하고, 시네마테크 전용관 창립 10주년을 목전에 앞두고 열리는 행사인 만큼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행사들을 마련합니다. 먼저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홍상수, 류승완, 안성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참여해 그들이 선택한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의 선택', 관객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영화를 상영하는 ‘관객들의 선택’ 두 섹션은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개최된 이래 지속적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더욱 많은 친구들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영화들을 가지고 관객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할 것입니다.
영화 평론가 마스터클래스, 시네클럽 등 다채로운 교육 행사 또한, 시네마테크가 2008년부터 매년 구축하고 있는 고전영화 라이브러리를 2010년에도 관객들게 처음 소개할 예정이며, ‘카르트 블랑슈- 시네필의 선택’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정성일’과 해외 게스트로 저널리스트, 편집자,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평론가 ‘크리스 후지와라’가 초청되어 그들이 선택한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비평에 대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를 만들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과 봉준호, 류승완, 오승욱 감독이 참여해 영화 연출 및 시나리오 등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클럽’ 행사가 처음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서울에 시네마테크 전용관을 설립하게 위해 나서다아울러 첫 번째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시작된 이래로 염원해 온 ‘시네마테크 전용관’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시작됩니다. 그동안 시네마테크를 후원하기 위해 모였던 영화감독, 배우, 교수, 영화평론가 등 영화인들이 참여해 ‘시네마테크 전용관’을 설립하기 위한 추진활동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2010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는 1월 15일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이 참여해 영화제를 소개하는 개막식과 후원의 밤을 시작으로 막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