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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본문내용
32   프로그램 소개 일본영화의 어떤 경향 - 80년대 일본 뉴웨이브 특별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에서는 2009년 9월 18일부터 2주간 80년대 일본영화의 한 경향을 보여주는 ‘80년대 일본 뉴웨이브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70년대 말부터 일본의 대형 영화사 체제의 몰락으로 시작된 일본영화계의 침체는 80년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80년대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화를 꿈꾸는 젊은 신예감독들의 화제작들이 대학가나 특정지역의 단체관람, 소수 극장의 개봉 등을 통하여 영화광들의..
31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5월 19일(화)부터 5월 31일(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자크 타티 회고전’을 개최합니다. 자크 타티는 종종 로베르 브레송과 비교되어 프랑스 현대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감독으로 평가받습니다. 로베르 브레송이 <시골 사제의 일기>를 만든 2년 후에 타티는 <윌로씨의 휴가>(53)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습니다. 타티의 특별함은 코미디 장르를 현대식으로 전환했다는 데에 있는데, 장 뤽 고다르는 심지어 타티의 첫 극영화인 <축제일>..
30     일시 | 2009.1. 2 - 1. 18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 | http://www.cinematheque.seoul.kr/     사무엘 풀러는 전후 미국 영화감독 중 니콜라스 레이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작가로 평가받는 거장입니다. 그의 영화는 수많은 작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는데, 이를테면 고다르는 ‘나는 니콜라스 레이와 사무엘 풀러에게서 영상과 소리를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고다르는 사무엘 풀러를 존경해 자신의 초기 걸작인 <미치..
29     감독 | 이윤기주연 | 전도연, 하정우제작국가 | 한국상영시간 | 123분개봉일 | 2008. 9. 25     희수(전도연)와 병운(하정우)은 분명히 헤어질만한 이유가 있어서 헤어졌을텐데, 연인 관계가 아닌 남남이 되어 지켜보는 병운이 안쓰럽다.   수다스런 말로 상대를 지치게 하는 연인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자기만의 방식을 갖고 있는 남남으로 보인다.   여자친구의 돈을 빌려 갚지 않은 파렴치한 연인이, 다른 여성들에게는 인기..
28     일시 | 2008.10.14.Tue -11.09.Sun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 1관 web | http://www.cinematheque.seoul.kr/     introduction 195-60년대 파리를 중심으로 일어나 프랑스 문학사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한 ‘누보로망’은 그와 마찬가지로 새롭게 만들어진 ‘누보 시네마’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프랑스 소설과 영화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2008년 세상을 떠난 알랭 로브그리예, 그와 더불어 '누보로망'의 기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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