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 09. 25 (수) - 29 (일), 5일간
장소 | 아트하우스 모모(1,2관) (이화여대 ECC극장)
<공간, 이야기를 품다> (Space and Storytelling)
라는 주제로 제1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9월 25일에 개막한다.
총 14개국 2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으로,
폭넓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대중화를 염두에 두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건축물은 인간의 삶과 시간을 기록하는 공간이자,
사회와 유기적 관계를 맺으며 의미가 발생되는 존재,라고 정의하며
각각의 공간 안에 자리하는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는 시도가
오늘날의 건축을 이해하고,
미래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중요한 작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은선 프로그래머)
기존에 이어져온 어반스케이프, 비욘드 섹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 개의 섹션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설명한다.
<Close Up> 섹션에서는
클래식 영화 속 건축에서 건축물 혹은 건축적 아이디어를 영화의 중요한 모티브로 활용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Connect A> 섹션에서는
개인 기억의 현장 혹은 공공의 결과물로서 기능하는 건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을 선보이며,
<Inside A> 섹션에서는
서울의 랜드마크들과 영화를 연결해 체험의 재미를 한층 넓힐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영화제 홈페이지 보러가기http://www.siaff.or.kr/2019/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 신문 9월 1일자(제309호)
월간 건축사 2019년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