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일 2005-12-26 11:26:58 ㆍ조회: 5,001 ㆍ제목 photo 쇳대박물관 ㆍ첨부파일 1. 4dbf8a71_lock012.jpg (52byte) 2. 663a6006_1135564018.jpg (0byte) 본문 유난히 맑고 파란 하늘이 붉은 빛의 내후성강판과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외부에서 보면 닫혀 있는 듯이 보이는 건축물은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길의 연장으로서의 계단과 보이드를 통해 하늘로 열려 있다. 각 층의 전시실에서는 어디서라도 이 보이드를 바라보며 공간의 흐름을 인식할 수 있다. 쇳대박물관의 외장재로 내후성강판이 묘하게 어울리는 듯이 보인다. <건축가 승효상> 이전글덕원갤러리 05.12.26 다음글경복궁 0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