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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본문내용
68  내가 살고싶은 집은           사람들은 모두 살아 있는 세계, 즉 우주를 만들고자 하는 꿈을 마음속 어딘가에 품고 있다.  우리처럼 건축가로서 교육을 받아온 사람들은 삶의 중심에 이런 욕망이 놓여 있다.   언젠가는 근사하고 아름답고 숨막히게 멋진 건물,  사람들이 수백 년 동안 걷고 꿈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그런 욕망 말이다.   ..
67                            근대화는 어떻게 집을 사람으로부터 분리하는가    함 : 오늘은 한국 건축계의 큰 스승 건축가 조성룡 선생님을 모시고 대화를 나눕니다. 선생님은 한국 건축계가 생각해 봐야 하는 인문적 화두를 던지는 건물들을 지어 오셨고 실현되지 못한 설계안을 통해서 오히려 ..
66                                            여러가지 제약 조건과 요구사항으로 이루어진 덩어리를깎고 다듬는 과정.&nbs..
65  2016년 07월 통권 063호 | 사람과 글 人ㆍ文          [리드]      1980년대 아시아 선수촌 이후로 “아파트를 설계한 건축가”라는 보기 드문 이력을 출발로 삼은 건축가 조성룡은 다양한 유형의 도시 주택을 고민해 왔다. 그것은 세대 수와 예산에 맞추어 (건축가의 작품이라는 아우라를 덧입히며) 부동산 가치를 높인 상품을 뽑아내는 일 이상이다. 산과 언덕을 끼고 도시가 형성되어 온 우리 지형을 어..
64 20062016_b6a5_model_28129.jpg  땅은 어디에        모도건축에서 작업한 집들의 대지      집을 짓기로 계획했을 때 가장 먼저 검토해야 할 것은 ‘어디에 지을 것인가’이다.이미 대지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라면 대지를 분석하는 것으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겠지만,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무슨 기준으로 토지를 마련할 것인가가 가장 큰 고민일 터이다.   살기 좋은 곳이란 어떤 곳일까,를 조선시대의 실학자 이중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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