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일 2006-11-21 13:41:33 ㆍ조회: 5,522 ㆍ제목 서해안 갯벌 본문 <해변의 여인>에 나오는 감독(중래,김승우)은 말한다.나이가 들수록 해가 지는 서해안이 좋다고.그래서 진도가 나가지 않는 시나리오를 마무리하기 위해서해안으로 향했겠지. 음... 나 역시 나이 탓인가, 쓸쓸한 서해안 바다의 아무도 없는 갯벌이 눈에 들어오니 말이다. 새로 깨달은 건, 갯벌의 바닷가에서는 수평선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더 쓸쓸해 보일지도 모르겠다. 이전글노을진 하늘 06.11.29 다음글비오는 날 06.11.21